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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계 속 한국 기독교의 역할은?

112등록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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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프리카, 아시아 등
남쪽으로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세계 기독교현황 속에서

한국 기독교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토드 존슨 박사는
한국 기독교가
서로 다른 문화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인터뷰]토드 존슨 박사 /고든 코넬 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
한국은 아직 유럽, 미국과 같은 기독교 후기 사회가 아닙니다. 다른 종교들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고, 이는 대부분의 미래 크리스천이 직면해야 할 현실이 될 것입니다. 만약 크리스천으로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알고 있다면, 이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개인주의적이고,
그들만의 문화 중심이었던
서구 기독교인들에게
한국 기독문화가
도전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토드 존슨 박사1 /고든 코넬 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
한국의 크리스천들은 불교가 종교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불교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을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자리 잡은 샤머니즘도 전 세계 사람들의 믿음 중 하나인, 이들의 영적인 세계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서구 사람들은 영적인 세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토드 박사는
서구 세계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점도
한국 기독교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토드 존슨 박사2 /고든 코넬 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
지난 100년 동안의 기독교가 성장해 온 것을 볼 때, 동방은 유럽, 미국 등과 매우 다른 정서를 갖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 두 지역을 잘 융합시킬 수 있는 특별한 지혜가 한국 기독교에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다른 지역의 나라 사람들 보다 서구 세계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다양하게 나뉘어진
교단과 분파에 대해서는
세계 기독교가
연합하고 화해하게 돕는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전했습니다.

[인터뷰]토드 존슨 박사3 /고든 코넬 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
한국의 분파가 나뉘어져 있는 것은 (위기일 수 있겠지만)한국 교회가 분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보여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 다른 교단 사람들은 사실 서로 잘 모릅니다. 그런데, 전 지역의 목사들이 모이고, 사람 간에, 특히 이웃, 동네, 동, 지방 이런 차원에서 같이 기도하고, 서로 알아가고, 이런 일들은 실질적이고 놀라운 연합의 방법이...

그는 현재
각 나라의 기독교 현황을 다루고,
각 나라가 갖고 있는 기독교 특색과
신학 이슈 등을 집대성한
열 권 분량의 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토드 존슨 박사4 / 고든 코넬 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
전 세계 기독교는 결코 정지된 적이 없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끊임없이 움직여 왔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독교 세계를 어떻게 문서화 할 것인가, 세계에 보여줄 것인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한편, 이번 선교세미나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 20주년을 맞아 열렸습니다.

이정숙 총장은
건학 이념에 더욱 충실한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는
바람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이정숙 총장 /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저희 학교가 미전도 종족, 선교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으로 시작했구요. 20주년이 돼서 가장 열심히 생각하게 되는 건 우리가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해서 학교를 시작했는데, 이게 얼마나 과연 효과적인가, 선교 현황을 보고, 선교를 전망하고 우리가 어떻게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앞으로 20년, 그 이후를 더 복음적으로, 더 선교적으로 신학교육을 해 갈 것인가를...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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