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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2018년 오늘의 세계 기독교는?” 현황 발표

117등록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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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내 눈 앞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세계의 기독교 현황을 살펴보면
오늘 내가 바라봐야 할 것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2018년 세계기독교현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00년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던
미국과 유럽 등의 북방 기독교 인구가
2000년 들어 더욱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대로 갈 경우
2100년이면 모든 기독교인의 4분의 3이상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등
남쪽에 살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나라에 기독교인들이
광범위하게 퍼지며
언어와 문화 등이 다양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이러한 내용의
2018 세계기독교현황 보고 자료는
최근 열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선교세미나에서 발표됐습니다.

발표자는
기독교 통계 권위자로 손꼽히는
고든 코넬 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의
토드 존슨 박사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북에서 남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는 이러한 흐름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아프리카입니다.

1910년 9%였던 아프리카 기독교인은
1970년 39%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절 반 가량인
49%가 기독교인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지배적이었던
토착 민족종교는 2020년 8.7%대에 그치게 될 것으로 보이나,
이슬람교가 기독교와 비슷한 수준인
41.7%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도시 빈민가에 거주하는 인구 수의
증가도 눈에 띕니다.

1970년 2억 6천만명이었던
도시 빈민가 거주자 수는
10억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일명 ‘어반 슬럼가’라고 말하는
도시 빈민가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선교 사역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국 선교사의 500명당 1명이 채 안 되는 숫자만이
도시 빈민가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었고,
비교적 큰 기독 선교단체에서 조차
도시 빈민가 사역에 10%도 안되는 예산을
쓰고 있었습니다.

세계 인구의 28%는
아직도 기독교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결과는
2050년에도 동일한 비율일 것이라고
토드 박사는 추정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출생률이 높다는 이유와 함께
많은 기독교 인들이
기독교 경계 안에서 많은 전도 자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토드박사는
기독교인들은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등
타 종교인들과 잘 접촉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슬림, 힌두교, 불교도 등
타 종교의 86%가 기독교인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기독교는 크게 분립돼 있었는데,
현재 전 세계에는
4만5000개 교단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토드박사는
2025년에는 이보다 1만개가 증가한
5만 5000개 교파가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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