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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성경 재작업 하려는 중국' 우려 높아

114등록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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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국 정부가 극심한
기독교 핍박에 이어

성경을 중국화 해 재해석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독교를 통제하려는 복안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박건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정부가 최근
산둥 신학연구센터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성경과 기독교에 대한
황당한 논리가 담긴 자료가 공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인들과 함께
중국 선교 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 따르면,
이날 자료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C.G]
성경의 예수는 유대교 국가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유대 율법을 바탕으로 가르쳤다.

그러나 예수님이 고대 중국에서 태어났다면
공자나 도교의 경전으로 가르쳤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의 문화적 표현과 어휘들이 담긴
새로운 성경이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인터뷰] 폴리 현숙 대표 / 한국 순교자의 소리
중국 정부가 현재 목표하는 것이 성경을 중국화에 맞춰서 다시 번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 정부가 여기에 참석한 중국 국영 교회의 목사님들과 학자들을 통해서 성경을 다시 번역하고 연구하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세운 기독교에 대한
5개년 계획의 일부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폴리 현숙 대표 / 한국 순교자의소리
이번에 성경을 다시 번역하라는 요구를 한 것도 중국 정부가 성경을 통해서 중국에 있는 교회를 운영하려고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성경을 해석해서 그것에 대해서 가르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중국 교회에 대한 탄압이 날로 심해지자
외국 선교 및 기독 단체들은
중국내 국영교회와 관계를 맺기를 원하고 있다고
폴리 대표는 전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재해석하는 등의 이런 정부 활동은
국영 교회의 참 모습을 변질 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핍박을 감수하는 중국 지하교회의 기독교인들의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폴리 현숙 대표 / 한국 순교자의소리
중국에서 감옥에 한 20여 년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신앙인이라는 이유로 갇혀 있던 그런 기독교 지도자를 만났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아, 정말 중국은 정말 살아있구나
이런 신앙인들이 뒷받침이 되어서 다 있구나'….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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