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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설 명절 주일예배는 고향교회에서

117등록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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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귀향 계획들 짜고 계실 텐데요.

이번 설 연휴에는 조금 일찍 고향에 내려가
고향교회에서 예배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는 주일이 끼어있어
성도들은 주일성수를 어디서 지켜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목회포럼은
고향교회를 방문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굳이
출석하던 교회를 가는 것보다 고향교회에 출석해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자는 취지입니다.

올해로 15회째
고향교회 방문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은
시골의 작은 농어촌 교회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대표 / 미래목회포럼
“시골교회가 사실 우리 고향 안방인데 무너지고 있거든요. 내려가신 분들이 시골교회 들려서 선물도 해드리고 목사님 기운 돋아드리고 예배 참여하고 또 하나 시골교회 목사들이 그로 인해서 힘을 얻고 소망을 얻는 두 가지 목적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래목회포럼 김봉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지키는 교회를 찾아
위로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5가지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명절에 고향 교회를 방문하는
취지를 설명하는 광고를 주보에 싣는 것부터 시작해

고향 교회의 새벽기도회나 수요예배 등
예배에 참석해 예배드리고 헌금하는 것.

고향 교회 목회자를
위로하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등입니다.

[인터뷰] 김봉준 대표 / 미래목회포럼
“구체적으로 보내는 교회에서는 일선 교사 임명을 합니다. 갈 때는 좋은 선물을 가져가서 목사님 찾아뵙고 인증 사진 찍어서 교회 카톡에 올리게 되면 교회에서는 교회 뉴스레터에 실어줍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 전체 분위기가 시골교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김 대표는 또 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자들의 고향교회 방문 사례들도 소개했습니다.

김 대표가 시무하는
서울 구로구 아홉길사랑교회의 경우
지난해 전남의 한 교회와
‘도농 간 강단 교류’를 실천하며
지역 교회 목회자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대표 / 미래목회포럼
“실제 시골 가서 우리가 설교해보고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고 또 그분들이 서울의 큰 교회에 와서 설교하고 나서는 거기에 도전의식을 가지고 되고 또 우리가 조금씩 후원하는 그 돈을 어떤 교회에서는 버스를 사기도 하고 리모델링을 하기도 하면서 새힘을 얻었다는 소망찬 메일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김대표는 한국교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명절만이라도
어려운 고향 교회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위로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대다수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의 사역에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대표 / 미래목회포럼
“도외지 교회 교인들은 시골교회에 대한 보람을 가집니다. 시골교회 교인들은 우리도 한번 해보자는 도전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 좋은 교회 어려운 교회끼리 상생할 수 있는 성경적 모티브,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풍성한 마음이
고향교회에도 전해지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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