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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순수 복음의 통로' 그 14년의 길 감사

982등록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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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글로컬선교교육방송으로
전세계 선교지 곳곳에 복음을 전해온 CGNTV가
올해로 개국 14주년을 맞았습니다.

CGNTV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지난 31일 진행된 개국14주년 행사에서 가졌습니다.

보도에 김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1일
서빙고 온누리교회를 비롯해
부천, 강동, 남양주 등 캠퍼스에서
CGNTV 전 직원과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드림온맘이 준비한
CGNTV 개국행사가 진행됐습니다.

CGNTV는
이번 개국 14주년 행사에는
온누리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환경캠페인과
그 마음을 같이 하는 차원에서
일회용 용기들의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섬기던 떡과 차 대신
사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설교에 앞서
CGNTV의 개국 14주년을 알리며
이 시대 CGNTV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하나님의 복음을 생명을 다해 전하는 귀한 분들과 함께 달려왔습니다. 순수하게 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것이 아직 많지만 하나님께서 더욱 귀하게 쓰시는 방송이 되도록 여러분 모두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CGNTV는 구원의 기쁜 소식, 격려하고 사랑하고 축복하는 회복의 복음을 전하는 매체입니다. CGNTV의 콘텐츠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CGNTV는
개국 14주년과 3.1절 백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 ‘낮은 곳에서 피는 봄’을 제작했습니다.

배우 김혜자씨가 내레이션을 맡은 가운데
가장 어둡고 낮은 곳에서 독립을 기도했던
숨겨졌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2005년 개국한 CGNTV는
지난 14년간
군선교, 농어촌선교, 탈북민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한편
각종 예배와 집회, 세미나를 통해
선교지 곳곳에 영적 공급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SNS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음세대가 줄어들고 있는 교회들의 문제 앞에
발 빠르게 대응해오고 있으며,

유튜브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복음의 전달 통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짧게 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순한 영상들을 담은
SOON사이트를 오픈해
청정한 미디어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토요일 저녁 시간에
집중적으로 가정, 차세대와 관련한 콘텐츠들을
편성하고,
가정예배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는 등
행복한 기독 가정문화 만들기에 힘쓸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용경 대표 / CGNTV
지난 14년간 CGNTV는 한 영혼을 위해 더 멀리 더 가까이, 선교사님들이 사역하시는 곳은 어느 곳이든지 저희가 달려가며 사역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모든 일을 저희 혼자 하는 것보다 동역자를 세워가며 지경을 넓혀 가는데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가정예배를 살려서 사회와 나라를 살리고, 또 앞으로의 차세대를 더욱더 훈련시키는, 교육시키는 그러한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가 되기 위해
동역자들과 함께 하는
CGNTV의
순수한 도전과 열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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