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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이윤 아닌 공동체 추구하는 영성 경영

292등록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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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영이라고 하면 흔히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최근 이윤 추구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영성 경영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임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기독교 경영학자들의 연구 네트워크인
기독경영연구원이 기독경영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크리스찬 임팩트의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엔
교수와 목회자,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천대학교 김홍섭 교수가
‘경영과 영성’을 주제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신앙을 통한
경영에 대해 발표했고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이영달 교수가
‘아세안 경제와 금융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금융 산업 현장을 분석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선
기존의 경영 가치인
비용 감소, 생산성 향상, 효율 증대 보다

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강조하는
영성 경영이 대두됐습니다.

김홍섭 교수는
영성은 삶에서 영감을 주고
방향을 알려주는 원천이라며

영성경영을
궁극적인 가치인 인류의 참된 가치와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행동으로 규정하고

인류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비전을 실현하는 의사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홍섭 교수 / 인천대학교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제한됐다기 보다 하나님의 지배와 통치가 임하는 그런 공간을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고요 그 모든 제도와 시스템과 구성원이 하나님의 영성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으로 가득 되어 있는 그런 나라입니다.”

김 교수는 또 영성경영은 영원의 시간성과 우주적 공간성을 전제로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며,

그 실천 덕목으로 감사와 깨달음, 절제와 겸손,
소통과 배려 그리고 구성원의 행복과
사랑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또
기독교 영성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을 나누는 것이라며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와 소통은
기독교 영성의 본질이며,
하나님의 말씀에의 온전한 순종은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홍섭 교수 / 인천대학교
“(영성경영은) 도저히 세상 논리로 감당이 안 되는 그런 경영, 그런 사랑의 실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과 다른 것들을 우리가 실현해 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도전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될 일입니다.”

학자들이 주축인 이번 포럼엔
현장 경험을 가진 기업인도 참석했습니다.

기업 현장에서 일터선교사로
부름받은 기업인들은
영성경영을 통해 기업 공동체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홍준 인천CBMC연합회
“경영에 대해서 오직 효율성만 강조했었는데 중요한 건 사회의 포괄적인 우리의 신앙인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경영자가 돼야 하지 않을까? 그런 것을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됐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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