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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C.S루이스 통해 배우는 신학적 통찰

128등록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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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중
한 사람으로 손 꼽히는 C.S루이스는
많은 기독 작품들을 남겼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등 있죠.

C.S루이스의 작품들과 함께
그의 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9 제5회 서울 c.s루이스 콘퍼런스가
최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새문안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자막; 제5회 서울 C.S루이스 콘퍼런스 ]
서울 종로 새문안교회

이번 콘퍼런스는
전문가들을 통해 C.S루이스의 신학을
깊이있게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루이스와 신학, 상상력, 변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자리에는
200여 명의 인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심현찬 총괄디렉터 / 제5회 서울 C.S루이스 콘퍼런스
인문학과 신학의 균형을 추구하는 차세대 리더들, 교회의 리더들,
아울러 일반 성도들에게 하나의 롤 모델로서 루이스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콘퍼런스의 취지입니다.


발제로 나선 세계적 명사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앨리스터 맥그래스 교수는

'이성과 상상력의 대화'라는 주제로
내용을 전했습니다.

맥그래스 교수는
c.s루이스가 신학에 있어
인간의 이성과 상상력을 모두 사용했다며,
[자막; 이성과 상상력 모두 사용한 C.S루이스]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인
나니아 연대기, 순전한 기독교 등을 소개하며
그 안에 담긴 복음의 내용들을 전했습니다.
[자막; 복음과 상상력 합친 작품 '나니아 연대기']


이어
C.S루이스를 통해 볼 수 있는
4가지의 신학적 관점을 청중들과 나눴습니다.

첫째로 그는
기독교가 현실의 큰 그림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막; 1.현실의 '큰 그림' 역할하는 기독교]

현실은 기독교를 증명하지 못하지만
기독교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며,

때문에
기독교적 세계관은
현실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고 얘기했습니다.


둘째로
루이스가 사용한 이야기 방식이
오늘날에도 왜 중요한지 설명했습니다.
[자막; 2. '이야기 형식(스토리텔링)'의 중요성]

그는 기독교가 얘기하는
추상적 개념들이나 죄의 실체 같은 것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비기독교인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며,

이야기 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꼽았습니다.
[자막; "성육신 사건은 이야기 형식의 대표적인 예"]

이어,
우리 인간이 이야기에 끌리는 이유는
이야기로 얘기하시는 하나님의 본성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라며,

복음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막; "이야기 통해 복음 전해야"]

[녹취] 앨리스터 맥그래스 석좌교수 /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루이스와 J.R.R 톨킨은 반지의 제왕 같은 위대한 서사시 이야기들을
창조하고 싶은 우리의 자연적인 성향과 그러한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결과라고 보았습니다.


셋째로
인간이 가진 갈망에 대한
루이스의 변증적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자막; 3. '인간의 갈망'에 대한 루이스의 변증]

맥그래스 교수는
갈망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법칙이 아닌

마땅히 순종해야 하는,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인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
루이스의 설명을 전했습니다.
[자막; "갈망이란 거부할 수 없는 무언가를 나타내"]

결국 인간은 갈망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앨리스터 맥그래스 석좌교수 /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하지만 루이스는 또 다른 접근법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그러한 현세의 갈망들은 우리의 참된 본향에 대한
‘복사본, 메아리, 신기루’ 같은 것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해결되지 않는 갈망들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넷째로
과거의 자료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루이스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자막; 4. '과거 자료'의 가치와 필요성]

루이스에 따르면
고전과 같은 과거 자료들은

현 시대 문제들을
넓은 시야로 재조명할 수 있게 돕기 때문에
[자막; "과거 자료가 현 시대 재조명 도와"]

과거 신학은
오늘날 신학적 논의에
풍부한 통찰과 도전을 줄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젊은 세대들이
읽으면 좋을 고전의 저자들로

C.S루이스를 비롯해
마틴 루터, 존 켈빈, 어거스틴 등을
추천했습니다.
[자막; 루이스, 루터, 칼빈 등의 고전 추천]

많은 참가자들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큰 유익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변진석 참가자
기독교적 관점은 역시 세계를 보는 큰 그림을 제공한다는 것에 있어서
저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도연 참가자
그냥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라고 얘기한다면 사람들에게 와닿지 않을것
같은데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한 번 이 관점으로
봐라 라고 소개를 해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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