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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2020 서울 페스티벌 어떻게 준비되나

268등록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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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건강한 교회,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바로 구제와 선교를 통한
영혼 구원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침체기라고 일컬어지는 한국 교회에
다시 한 번 부흥과 회복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20 서울 페스티벌의 새 디렉터
조 킴 목사를 만나 그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세기를 대표하는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185개국을 다니며
2억 명이 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중 가장 많이 모인 전도 집회는
1973년에 열린 여의도 집회로
당시 320만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후 한국 교회에는
큰 부흥이 일어났고,

많은 선교 헌신자들도
배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007년 부산에서는
빌리 그레이엄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참석해

한국에서 두 번째
전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러한 부흥을
한국 교회에 다시 일으키기 위한
2020년 서울 페스티벌의 준비가

새로운 디렉터로 조 킴 목사가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조 킴 디렉터 / 2020 서울 페스티벌
빌리 그레이엄 전도 협회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저희가 내년에는 이 도시,
이 나라에 가서 전도를 하자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저희가 절대 어디를 가자고 정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초청을 먼저 받고, 그 초청에
대해서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님과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께서 살아계셨을 때 두 분이
절실히 기도를 하시면서 응답을 받으시는 거죠.

조 킴 목사는 전도집회가
단순한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진정한 축제가 되기 위해선
기독교인들이 믿지 않는 이들을 데리고 와

그들에게 복음을 듣는 기회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가
지역 교회들과 함께
단계별로 사역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먼저는
중소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집회를 알리고,

목회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크고 작은 행사들을 올가을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 교회 성도들을 위한 양육 과정
'안드레 되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 킴 디렉터 / 2020 서울 페스티벌
믿으시는 성도 한 분이 안 믿는 사람 한 분과 매칭돼서 그분을 위해 첫째는 기도하고요,
둘째는 이분과 함께 관계 형성을 유지합니다. 셋째는 안 믿는 분을 페스티벌로 초청을
하게 됩니다. (네 번재로 페스티벌에서) 복음을 들은 다음에 결신할 수 있게 동기부여
주고 돕게 되는 거죠.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그분들을 위해 같이 성경공부를 하고 같이 제자 양육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간과 트레이닝을 저희가 다 제공하게 됩니다.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는
2020 서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온라인 전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1년 시작한
미국 온라인 전도 시스템을

한국에 맞게 변형시켜
오는 20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트는
비기독교인들을
지역 교회와 연결해주거나,

성경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답변해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담고 있습니다.

또, 집회 당일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관심 있는 비기독교인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킴 목사는
집회가 비기독교인들을 위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한국 교회에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조 킴 디렉터 / 2020 서울 페스티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께서도 항상 그렇게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 셋째도 기도라고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인의 행사긴 하지만 불신자들을 위한 기독교인의 행사이기
때문에 정말로 기도가 없다면 일회성인 이벤트, 콘서트로 끝날 수 있다는 큰 위험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조 킴 목사는
내년 10월 있을 집회를 위해

지금부터 한국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연합하길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준비를 통해

모든 한국 교회가
연합의 기쁨을 깨닫고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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