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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기아대책 30주년 기대봉사단 대회 개최

325등록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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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구원을 위한 복음과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음식은
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인데요.

세계 곳곳에서 떡과 복음을 전해온
한국 기아대책의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적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기아대책 발족 30주년을 맞아
기대봉사단 대회가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5일 시작해
6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기아대책 발족 이래 최초로
파송된 모든 선교사들이 모였습니다.

기아대책은
선교사 파송이 어려운 지역에
기대봉사단이라는 전략적 명칭을 사용해
선교사들을 파송해왔고,

1992년 우간다로 처음 파송한 이후
현재까지 52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섬김, 더 낮은 곳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기대봉사단의 30년간 선교 사역을 돌아보고
미래 선교 전략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주종범 국제사업본부장 / 기아대책
선교사님들을 한국에 초청해서 지난 기대봉사단을 통해서 국제사업이 있었기에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 사역을 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자 이 대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교의 미래 이슈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
인터서브의 조 샘 대표는

미래 선교에서 중요한 것으로
최신 IT 기술의 활용 보다
그리스도인의 제자 된 삶을 꼽았습니다.

조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많아지는
복음을 직접 전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제자화된 삶을 통해
복음을 증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자화의 대표적인 예로
개종보다 삶의 변화를 말씀하신
예수님을 언급하며,

현지인의 제자화 과정을
개종, 교회 출석, 제자 양육의 순서로만 생각하는 틀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 샘 대표 / 인터서브
부활사건 때문에 이들이(제자들이) 예수를 믿게 돼요. 정말 예수님이 있는 걸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믿는 사람이(예수님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고, 매일 보고 흉내를 냅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복음을 전합니다. 빵도 먹여요 다 합니다. 즉, 뭐냐면 제자도가 먼저고 개종은 하나님의 은혜로 나중에 일어나요.


이어 발제에 나선
미국 기아대책의 루이스 노다 부대표는

기아대책의 사회개발구호사업이
복음과 어떻게 연관돼있는지 설명하며,

세상의 영적, 육적 궁핍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님이 선교사들을 부르셨다고 말했습니다.

루이스 부대표는
현지인들이 가난과 질병에서 벗어날 때

고통과 아픔이 없는 하늘나라를
생각해보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사역을 가장 잘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성경에서 말하는 기쁘고 복된 소식은
단지 영적인 부분에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배고픔과 아픔에서 벗어나게 돕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루이스 노다 부회장 / 미국 기아대책
눈먼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억눌린 사람들이 다시 풀어질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단순히 영적인 부분에 대한 것만이 아닙니다. 이것은 육체적인 것이며 사회적인 것이며 심리적인 것이며 윤리적인 것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을 말씀하셨습니다.


선교사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앞으로의 사역 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고,

영적 육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한충열 / 미얀마
저희들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갈 길들을 볼 수도 있고, 또 옆에 같이 가시는 분들의 경험들을 나눌 수 있어서 선교지에서의 고립감이나 중독성에서 새롭게 충전되는 그런 좋은 시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박수정 강원화 / 말라위
지금 선교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나 새로운 비전들을 듣게 돼서
그 마음을 품고 가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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