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콘퍼런스가 다음 달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립니다.
목회자들에게 영적인 삶과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다시 불을 붙이다, ‘리익나이트’를 주제로 목회자, 신학생 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 류영모 목사 / 목회자 콘퍼런스 대회장] 복음의 본질, 기도의 본질, 성령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불이 타올라야 할 자리, 말씀과 복음의 불이 타올라야 할 자리. 그 첫 번째 자리가 목사님들의 심장과 목사님들의 강단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서 ‘리익나이트’ 목회자 콘퍼런스를 열게 된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당일 오전과 오후, 네 가지 섹션의 강의와 저녁 집회로 진행되며 미국 10대 교회로 꼽히는 뉴욕 브루클린 태버내클 교회 짐 심발라 목사가 주강사로 나섭니다.
준비 위원회는 이번 콘퍼런스는 2020 서울 페스티벌 준비의 일환으로 내년 대회에 앞서 한국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을 치유하고 회복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한국교회와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