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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향하여

527등록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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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국내 교단 중
가장 많은 성도들이 속해 있는 총회인데요,

통합총회가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104회기 총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총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을 선출하는 한편
산적한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104회기 총회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말씀과 복음으로 돌아가서
한 해 동안 본질을 향하여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김태영 목사 총회장 임기 시작]

총대 1488명 중 13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 목사 부총회장이었던 김태영 목사가
총회장을 자동 승계했습니다.

선거 과열을 막기 위해
작년 회기부터 단독 후보 배출을 위해 노력해 온 통합총회는
회기 첫날
목사 부총회장에 전주노회 동신교회 신정호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 서울노회 영락교회 김순미 장로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목사 부총회장에 신정호 목사가
찬성 1381표, 반대 53표로
96.3%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순미 장로가
찬성 1121표, 반대 313표를 얻어
78.17%로 당선됐습니다.

[최초의 여성 부총회장 탄생, 양성평등 기대감 높여]

단독후보로서는 적은 득표율이지만
통합총회 최초의 여성 부총회장이 탄생으로
양성평등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에 대한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외 임원으로는
서기 서울서남노회 조재호 목사,
부서기 인천동노회 윤석호 목사,
회록서기 전남노회 양원용 목사,
부회록서기 경북노회 김덕수 목사,
회계 서울서노회 김대권 장로,
부회계 충북노회 장태수 장로가 임명됐습니다.

선거에 이어진 회무에서는
총회 미래 비전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구성할 것,
교회 성폭력 사고 발생 시 가해자가 목사, 장로일 경우
재판 결과에 따라 치리하고 노회 시 보고할 것 등이 담긴
처리 지침안이 통과됐습니다.

[“역사관 건축 대신 선교사 사택 개축하자”]

또, 총회 역사관 건축 대신 선교사 사택을 개축하는 안이 통과됐고
부산장신대, 대전신대, 영남신대 총장 인준이
만장일치로 처리됐습니다.

[김삼환 목사 “교단이 명성교회 받아달라”]

총회 둘째 날인 24일 오후
총회를 방문해 증경 총회장 자격으로 발언권을 얻은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옮길 만한 교단이 없다’며
“합동총회가 오정현 목사를 받아준 것처럼
통합 교단이 명성교회를 용서하고 긍휼히 여겨달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을 종식해야 한다는 의지로
수습안에 출석 총대 88.7%가 찬성해
7인으로 구성된 수습전권위원회가
명성교회 세습 건에 대한 치리와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목회 세습 등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아온 통합총회가
말씀으로 세워지는 교회라는 이번 회기 주제처럼
세상에 본이 되는 총회로 다시 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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