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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회복의 길로"

165등록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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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에서 가장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4회기 총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임원선거를 비롯해 여러 안건들을
신속하게 다뤘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시작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4회기 총회가
당초 예정됐던 일정보다
하루 앞선 지난 26일 폐회했습니다.

올해 주제는 ‘회복’입니다.

1482명의 총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신속한 회무가 진행됐습니다.

첫째 날 총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가
총대 전원의 기립박수 가운데
신임 총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이어 역시 단독후보로 출마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당선도 차례로 선포됐습니다.

[녹취 김종준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저는 총회장으로 직무 하면서 100년을 이어온 우리 합동 교단의
전통과 신학과 신앙을 지킴으로 우리 교단의 명예를 이어가기를 선포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회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총회를 마무리할 때까지
한 회기 동안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습니다.]

선거후 다뤄진 여러 회무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건,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폐지에 대한 헌의안입니다.

팽팽한 찬반토론 후에 투표한 결과
찬성 670명, 반대 364명으로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김종준 총회장은 단상에서 내려와 발언대 석으로
내려오면서까지 운영이사회 폐지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폐지에 대한 찬성측은
‘총신사태’는 총신의 정치화로 인한 것이며
운영이사회는 법적으로 권한이 없고 그 역할도 다했다면서
법인이사 단일체제로 전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총회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목회자와 장로 정년을 70세에서 75세까지 연장하는 안건과
총신대신대원을 졸업한 여성사역자들에게
강도사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하자는 안건은
1년 더 연구하는 것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예년에 비해 동성애 관련 헌의안도
다수 있었습니다.

동성혼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 산하 신학교 입학 조건으로
성소수자와 종교차별금지에 찬동하는 학생은
입학을 불허하며 퇴학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바른인권위원회를 설치하는 것 등입니다.

이 같은 헌의안은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와 각 신학교로 보내져
처리하는 것으로 매듭지었습니다.

개혁의 길로 접어든 합동총회.

총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교회와 세상의 화해자로 나서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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