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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하나님이 가라사대!

151등록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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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복음 전파에 앞장서 오고 있는
기독교 연합단체 TGC가
최근 TGC코리아 창립 1주년을 맞아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세계적인 기독교 복음주의
석학들이 강사로 나서
성경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전했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TGC코리아가 설립 1주년을 맞아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TGC는 복음 연합의 약자로
개혁주의 신학과 복음 중심적 신앙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기독교 연합 기구입니다.

TGC는 한국과 한인 교포 사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고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TGC코리아를 설립했습니다.

'성경의 권위와 신뢰성'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전국의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콘퍼런스엔
미국 TGC 대표를 맡고 있는
돈 카슨 박사를 비롯해

커버넌트신학교 브라이언 채플 명예총장,
휘튼대 필 라이큰 총장,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스티븐 엄 교수 등
세계적 복음주의 석학들이 참여했습니다.

'성경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휘튼대 필립 라이큰 총장은
성경이 적들의 대항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존돼왔고
하나님이 어떻게 지금까지 성경을
이끌어 왔는지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서에 등장한
성경을 불태운 여호야김 왕의 이야기가
성경의 영원성을 가장 명백하게
증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예레미야가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불에 태웠지만
하나님은 곧바로 예레미야를 통해
두 번째 책을 만들게 했다며
기존의 책에 들어있지 않았던
여호야김 왕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성경의 내용이 더 충실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필립 라이큰 총장 / 휘튼대학교
“예레미야 36장에 보면 성령께서 예레미야에게 전해준 것보다 더 많은 예언의 말씀들을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단이 오히려 패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겁니다. 여호야김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멈추려고 했지만 오히려 말씀에 더 많은 것들이 더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더해진 말 가운데는 여호야김 왕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도 들어있었습니다. 이것은 아이러니한 것뿐 아니라 정의로운 것이었습니다."

라이큰 총장은 그러면서
성경은 하나님에 의해 영원히 보존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원수들보다도
오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필립 라이큰 총장 / 휘튼대학교
“이 말씀은 하나님에 의해서 영원히 보호할 것입니다. 성령님으로부터 오신 이 말씀,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구원을 위해 우리가 나눴던 이 말씀, 이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의 수많은 원수들에게 우리가 여전히 말씀을 붙잡고 있고 말씀을 읽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놀랄만한 일입니다.”

이어 '진리의 말씀'으로 강의에 나선
스티븐 엄 교수는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면
우리는 용납 받고
부끄러움 없는 자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면서
진정한 변화는 고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계시로 인해
삶이 변화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의 사고방식을
거부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녹취] 스티븐 엄 교수 /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진정한 변화는 여러분이 고백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계시가 여러분의 마음에 정통으로 찔릴 적에 여러분은 거기서 마음이 변화되면서 삶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받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순종하는 것을 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엄 교수는 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하면
하나님께 물어봐야 한다며
하나님 말씀 이외에 다른 것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시도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계시가 아닌 조명이라고 말한 엄 교수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설교와 강의를 통해 기억하게 하실 수 있지만
그것은 계시가 아닌 조명이라며

하나님 말씀 외에 다른 계시는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스티븐 엄 교수 / 고든콘웰신학대학원
“하나님 말씀 밖에 다른 계시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하고, 말씀 안에 있는 복음을 받아야 하고, 세상의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영적 열광주의자가 되지 말고 성경적인 진리 이외에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더 중시하면 안 됩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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