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제30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열렸습니다.
예배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 말씀을 전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조경호 목사는
사사기의 드보라, 바락, 야엘을 언급하며 연합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목사는 세계 선교지에서 기독교 박해가 증가하는 오늘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한국 교회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조경호 회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하나님은 드보라, 바락, 야엘을 통해서 가나안 구백성의 철병거로부터 큰 승리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드보라와 바락이 같이 동행하고, 바락이 자기 영광을 포기하자 하나님이 야엘에게 시스라의 목숨을 넘겨주십니다. 함께 가야 합니다. 같이 가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이어 진행된 신년하례회 순서로 참석자들 간의 새해 상견례가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직접 얼굴을 마주 보며 한국 교회의 연합을 다짐했습니다.
2부 순서로는 회계보고, 허입 선교 단체 소개, 2020년 새롭게 변화된 조직안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새 이사장으로는 부산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가,
새 회장에는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총회 정책 위원에 알타이선교회 유기남 대표와 한국WEC국제선교회 김재형 대표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교단으로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가 허입됐고,
새로운 회원 선교단체로는 작년 준회원 자격으로 함께했던 GBS선교회가 정식 회원이 됐고,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 파워오브굿,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실로암선교센터, 랜드마커미니스트리 등 5개 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