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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문체부, 종교행사 4월 개학까지 자제 당부

774등록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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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교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지난 20일
서울 서계동 문체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교계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문체부는 많은 교회들이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배는 신앙적 행위로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가치이자
포기할 수 없는 첫 번째 목적이라는
일부 교계의 목소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지자체들의 밀접 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종교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 차원의 부득이한 조치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우리 정부는 예배를 제한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고, 종교계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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