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기독 콘텐츠들만을 모아 개인과 교회 맞춤형으로 이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 구축이 국내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글로컬선교교육방송 CGNTV가 그 첫 발을 내딛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인터넷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인 오버 더 탑, OTT 서비스.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통해 이미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문화인데요.
소비자 중심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반면,
신뢰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들이 함께 제공되고 있어 안심하고, 믿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CGNTV는 기독콘텐츠만을 위한 OTT 서비스 ‘미디어라이브러리’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CGNTV는 지난 30일 그동안 다양한 AI기반의 추천솔루션 및 미디어플랫폼을 구축, 운영해 온 IT 전문 기업 kth와 ‘미디어라이브러리 구축’ 계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CGNTV 이용경 대표와 kth 이필재 대표는 이 날 조인식이 기독콘텐츠 맞춤형 제공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이용경 대표 /CGNTV 소셜네트워크(SNS)의 영상 플랫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생태계가 오염이 많이 돼서…콘텐츠들을 갖고 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선별해서 (균형 있게) 추천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러한 기능을 인공지능(AI)을 사용해서 이러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CGNTV 미디어라이브러리에는 기존 CGNTV 콘텐츠들 외에도 여러 기독 콘텐츠들이 탑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