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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코로나19 위기, 사랑 나눌 기회입니다

638등록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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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교회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는 얘긴데요.

지역사회 주민들을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교회가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많은 인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완성되는 박스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엔지오 굿피플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준비한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입니다.

자리에는 교역자 150여 명과 장로, 일반 성도 등
총 2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습니다.

손소독제, 마스크, 식료품 등
20여 종으로 채워진 박스 5천 개를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근 교회가 직접 나섰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장로회, 안수집사회 등의 임원 70여 명이

최근 안산 보성재래시장을 방문해
떡, 나물, 고기 등 많은 상품들을 구입했습니다.

2014년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로 시작한 활동은
지금까지 수백여 명이 13차례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훈 위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한 모범된 사례로 뽑히게 된 이유중 하나가 온 국민의 단합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합된 힘이 사랑의 실천으로 나타나게 될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입니다.

행사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넘쳐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양복현 장로 /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자원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동참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남보라 배우 / 자원봉사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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