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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교회와 일터에서 다른 '나' 고민된다면?

520등록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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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교회에서의 ‘나’와
일터에서의 ‘내’가 다른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고민에 빠지고 계신가요.

그와 관련한
명쾌하고 실질적인 지침을 주는 책
‘일터에서의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길’이 출간됐습니다.

저자인 이장로 장로를
조준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이장로 장로는
교회와 일터에서의 삶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를 먼저 말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영지주의’입니다.
즉, 영적인 것은 거룩한 반면
세상 일은 거룩하지 않다는
이원론적 사고입니다.

[인터뷰] 이장로 장로 /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한국리더십학교 교장
일터와 선교지는 같은 거예요. 일터와 삶터는 같은 거예요. 우리의 모든 삶의 자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고 모든 삶의 자리가 다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원론을 배격해야 하고요. 영지주의를 더욱 배격해야 합니다.

이 장로는 다른 이유로
소명의식의 부족을 들며
본인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일터 선교사’라는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장로는
소명 받은 사람으로서 일터에서 살아가는데
올바른 직업관의 정립과 대인관계 형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장로 장로 /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한국리더십학교 교장
일터에서는 상사와 부하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가 행복을 결정하더라고요... (올바른 상사와 부하 관계를 위해) 바람직한 리더십과 바람직한 팔로워십이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팔로워십을 위해
부하는 상사를 위해 기도하고
묵상하는 등의 태도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리더십은
부하의 성장을 돕는 등의
섬김이 필요합니다.

이 장로는 일터에서 크리스천이
빛과 소금된 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탁월한 역량도 갖춰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이장로 장로 /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한국리더십학교 교장
일터에서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 나라 선교사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로 크리스천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 중요합니다. 보통 회사 사장님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크리스천은 너무 성품은 좋은데, 일은 못 해‘... 일을 숙달하기 위해서 훈련을 많이 받아야 해요. 상사로부터 훈련도 받고...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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