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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논란 속 '차별금지법안' 발의

677등록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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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논란과 반대 속에서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법안에는 논란의 핵심이었던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졌습니다.

국회 소통관에서 21대 국회 차별금지법 발의 기자회견에 나선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차별과 동행할 수 없다며, 그동안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만들었던 차별금지법특별위원회를 운동본부로 확대,개편해 전당적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기준 미달로 발의가 안된 차별금지법은 이번 21대에서 정의당 의원 6명 외에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등의 의원을 더해 발의 기준인 10명을 채워 발의가 이뤄졌습니다.

한편,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단체 관계자들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다수 국민 탄압하는 반민주 독재법인 차별금지법 발의 정의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본격적인 입법 저지활동에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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