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기 전 여러 성장통을 겪어내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국내선교부가 각종 사회적 이슈와 생애주기별 정보, 메시지들이 담긴 새로운 유형의 전도지를 제작했습니다.
이 전도지는 기존의 전도지와는 크게 세 가지 차별점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교리 중심에서 벗어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주제를 감성적인 문장들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장옥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국내선교부 총무 교리 중심의 전도지가 (기존에 많이) 나와 있다 보니까, 우리가 전도를 하더라도 그 내용이 너무나 동일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전도지를 받는 사람들이 식상하게 느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개발한 전도지는 사회적 관심 있는 분야들, 일반적인 사람들이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다음세대 등 특정 대상에게 전도도 가능합니다.
전도 대상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고 빈칸에 글을 채워 편지 등 선물로 전해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장옥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국내선교부 총무 임산부, 부부, 그리고 군입대 이렇게 특별히 강조한 이유는 앞으로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부분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전도지 중에서 청년 부분을 강조해서...
직접적인 대면 전도가 어려워진 요즘, 온라인 등을 통해 비대면 전도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전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요즘, 새로운 전도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더 가까이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문장옥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국내선교부 총무 교회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도 있지 않습니까? (이 전도지를 통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그 내용을 펼쳐볼 수 있고, 또 그 내용을 접할 수 있고. 또 이것이 간접적인 전도가 되어서 그들이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복음을 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