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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이내 낙태 허용은 사실상 전면 허용”

490등록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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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입법이 이뤄져야 하는
낙태법 개정과 관련,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부에서
임신 14주 내외로 낙태를 허용하는
정부 입장을 논의하기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여성 단체들이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이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내 여성단체인
케이프로라이프와 바른인권여성연합은
“낙태의 95% 이상이 임신 12주 이내에 이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것은 사실상 전면 낙태 허용과 다를 것이 없다”며 “생명권을 무시하는 낙태 관련 입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태아의 주수를 말하기 전에
많은 여성들이 낙태가 아닌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을
먼저 해야 할 것“이라며 ”생명권은 자기 결정권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전혜성 사무총장/바른인권여성연합
생명을 경시하는 문화를 퇴치하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이를 위해 단체는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남성에게도 동등하게 지우는
‘남성책임법’ 제정과
낙태 전 상담 의무화 제도 입법화,
비밀출산 및 입양에 대한 정부의 뒷받침 등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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