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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원' 연합집회, 한국교회의 영적부흥을

316등록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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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일 같이 나오던 교회도
코로나 이후 자주 나오지 못하고,
신앙생활의 어려움으로
영적 갈급함이 크신 분들 많을 텐데요.

감리교 교회들을 중심으로
좌절과 영적침체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를 위해
연합집회 ‘온앤원’을 개최했습니다.

조준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광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로 집회를 준비하고
찬양과 함께 집회가 시작됩니다.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의
사전녹화 현장입니다.

11월 11일부터
감리교 영적부흥을 위한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이 진행됩니다.

‘온‘은 온라인을
‘원’은 연합을 뜻합니다.

이번 온라인 연합집회 주제는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라’로
요엘서 2장 28절의 말씀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온앤원은
수요집회와 특별새벽기도회로 구성되며
사전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요집회는 11월 11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새벽기도회는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에 실시됩니다.

이번 집회는 코로나로 인해
영적 갈급함이 컸던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정광순 권사 / 부광교회
안타깝죠. 저희가 항상 밤낮으로 거의 교회에서 살았거든요. (코로나 이후) 교회에 와도 썰렁하고 잠깐 앉아서 기도하려고 해도 눈치 보이고. 그런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어디를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 지 그런 마음이 있었고

[인터뷰] 전축복 성도 / 부광교회
지금 교회 모습이 많이 변하고 있고 영상으로도 우리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확신과 소망을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서 이것이 전도의 매개체가 되어서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강사로는 선한목자교회의 유기성 목사,
부광교회의 김상현 목사 등이 있습니다.

김상현 목사는
코로나 위기 가운데
하나님의 의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담임목사 / 부광감리교회
단순히 이 시기가 그냥 지나가면 안 되겠다. 이것을 어떻게 유익하게 바꿔야 하느냐, 똑같은 시기를. 그렇게 하려면 분명히 이 기간에 하나님의 의도가 있지 않겠나...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담임목사 / 부광감리교회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유익한 것이겠죠.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제일 희망이 되는 것은 예배의 소중함을 느낄 뿐 아니라 예배의 감격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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