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1년 한국교회의 전망은? 주영희: 올해도 벌써 12월 이고 내년 2021년에 다가왔는데 목사님께서는 한국교회 내년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A: 대안 찾는 움직임...활발히 위기 이길 것으로 전망 박동찬: 네 바라기는 하여튼 좋아져야 될 거 같고요. 지난 한 해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한국 교회가 많이 흔들렸지만 그런데 이제 요즘은 교회들마다 대안이 이렇게 찾아지는 것 같아요. 또 목표들도 설정이 되어 있고 이런 것으로 봐서 내년 한 해는 활발하게 위기를 이기는 그런 좋은 한 해, 멋진 한 해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코로나19 이후에 관해? 주영희: 그리고 대부분의 목사님들이나 방송에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똑같지는 않을 것이다. 많이 달라 질 것이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A: IT기술 도입, 본질 추구 등 내·외 변화 예상돼 박동찬: 맞는 말씀이고요. 일단 달라지는 것이 내적인 것도 변화가 있고 외적인 것도 변화도 있을 것이에요. 외적인 것이라면 이제 뭐 많은 온라인 이라든지 이런 IT 기술들이 많이 도입이 될 것 같고 또 내적으로는 아무래도 가치관들이나 어떤 본질을 더 추구하는 그런 모습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A: 경쟁이 아닌 ‘공생’하는 사회될 것 그래서 이제는 옛날에는 경쟁사회가 있다고 하면 이제는 같이 공생하는 사회가 된다.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요 또 이제 나만 잘 되면 된다. 이제는 그게 아니지요 이제는 나만 잘 되는 게 아니라 한 사람 죽으면 다 죽어야 되니까 이제는 그런 식으로 생각과 가치관들이 변화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A: 교회가 이에 초점 맞춰서 나아가야 교회는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잘 나가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제5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 크라이’ 목적은? 주영희: 이렇게 많은 가치관들이 변화되는 시점에서 ‘제5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 크라이’가 열리는 목적이 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A: 힘 합쳐서 다시 일어나자...문제의 해답은 ‘하나님’ 박동찬: 그동안 너무 한국 교회가 침체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합쳐서 다시 일어나자. 분명한 것은 모든 문제 해답은 하나님이시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다쳤던 문도 열리는 것이고 그래서 이번에 주제도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이런 제목을 가지고 진행을 합니다. A: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교회 무언가 새롭게 다시 한 번 일어나는 한국교회, 다시 한 번 계획을 세우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한국교회, 또 어려운 가운데 있는 많은 이제 성도님들과 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한국교회 이런 이미지를 기도를 통해서 풀어내려고 하는 그런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대회 개최 일정은? 주영희: 이 대회 개최 일자가 1월 1일에 시작되는 것이지요?
A: 제5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ONE CRY’ 2021/1/1 a.m.10-p.m.10 평촌새중앙교회
박동찬: 네 1월 1일에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12시간 이렇게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는지? 주영희: 프로그램들이 새 소망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 됩니까?
A: 12시간 기도회와 12명의 강사 준비 박동찬: 일단 12시간 동안 기도회를 하는데 12명의 좋은 우리 강사 목사님들이 함께해 주세요. 다 바쁘신 분들인데...이제 기도하자고 하는 이 부분에 있어서 이제 기도해야 될 때라고 하는 것들을 다 공감을 해주시니까 너무 좋은 분들이 다 와 주셔서 이제 귀한 메시지를 전해 주실 것이에요. 그래서 12시간에 한 번씩 들어가게 되고요. 중간 중간에 기도회가 들어가고 또 이제 콘서트도 잠깐 쉬는 시간에 있을 것 같고요. A: 코로나 이후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론 나올 것 그렇게 진행이 이제 되는데 감사한 것은 이제 이 강사 목사님들 중에 연배가 있으신 분도 계시고 젊은 층도 있습니다. 그래서 애프터 코로나를 바라보고 또 위드 코로나를 바라보면서 대처하는 방법들 다양한 방법론들이 나올 것 같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그런 메시지들도 많이 이제 들려질 것 같아서 참 기대가 큽니다.
Q: 제5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 크라이’, 이전과 달라진 점? 주영희: 유수한 강사진 분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 이번에 제5회 원크라이가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시간대 변경으로 많은 성도참여 기대 박동찬: 달라진 점은 예전에 네 번에 걸쳐서 저녁 여섯시부터 새벽 여섯시 까지 이렇게 진행을 했어요. 밤을 새다 보니까 지치고 힘든 부분들도 있었고요. 1월 1일이 아니라 다른 날 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새해 벽두 문을 열자마자 이제 시작을 하는데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낮 시간 동안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많은 성도님들도 모일 수 있을 것 같고 기도할 때 지치지 않고 또 힘을 내서 12시간도 기도할 수 있을 것 같고 코로나로 인해 이제 더 어떤 진지함과 더 열정, 어떤 정말 이제 더 간절함을 가지고 기도하는 그런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있어서 요번에는 더 예전보다 더 큰 기대감을 갖게 되는 거 같습니다.
주영희: 그리고 이것이 한국 교회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위해서 기도 한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동찬: 네 맞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한국 교회만 잘되자가 아니라 이번에 우리가 경험한 것이 어디든 한쪽이 무너지면 전체가 다 힘들어 하는 그런 모습을 우리가 봤거든요. 그래서 교회가 기도 하는 것을 통해서 교회도 살지만 또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본이 되는 그런 기도회가 됐으면 좋겠고 기도회를 통해서 분명히 교회마다 그런 시민들과 함께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많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원 크라이’ 통해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주영희: 방금도 말씀해 주셨지만 이번 1월 1일에 열리는 ‘원 크라이’를 통해서 어떤 영향력이 좀 전해졌으면 하세요?
A: 희망·양보·함께하는 마음 박동찬: 일단은 이제 교회 갈 줄 수 있는 분은 희망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그동안 한국 역사를 보면 굉장히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것을 다 이겨운 민족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우리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과거에 비하면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어요. 상대적으로. 그래서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또 서로 양보하는 마음도 갖고 함께 라고 하는 그런 마음도 갖게 되어 있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요번에 희망찬 메시지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우리가 정신적으로 재무장하고 일어나는 그런 모임이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영희: 성도와 국민들이 드리는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닿아서 올리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