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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코로나 국난 극복 위해 무릎" 세 이레 기도회

337등록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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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대유행과
성경 가치에 반하는 여러 입법들.

2020년은
크리스천들에게 참 마음 아픈 한 해였는데요.

역사의 아픔을 끌어안고
21일간 기도한 다니엘처럼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합심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 3주간의 기도 대장정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한
세 이레 기도회가
14일 시작됐습니다.

다니엘서 10장 19절 말씀,
‘평안하라 강건하라’가 주제입니다.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17명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재난의 환경에 함몰되지 않고
전능하신 주님을 다시 바라보고 붙들 수 있게 하는
격려의 메시지들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녹취]이재훈 담임목사/온누리교회
재난을 슬퍼하기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떠난 이 세상을 슬퍼하며 우리가 당한 고난을 안타까워하기보다 고난 앞에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한 저희들을 안타까워하며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나가는 기도회 기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회 첫 날에는 ‘오직 믿음으로’를 주제로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 목사는
물 위를 걸어오라고 베드로에게 명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재난의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를
도전했습니다.

첫 째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으라고 권고했습니다.

[녹취]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교회
그는 지금 물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적이 어떻게 가능했습니까? 주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근거는 언제나 주님의 말씀이지 않습니까. 이 말씀은 재난의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를 지키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두 번째로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어야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녹취]이동원 원로목사1/지구촌교회
물 속에 빠져들어 공포에 사로잡힌 베드로에게 “안심해, 나야”... 이 말을 바꿀까요. “나야 나, 하나님이야”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말씀하십니다. 오늘 두려움과 공포와 절망과 불안에 사로잡히는 우리를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안심해, 나야. ‘It is I’... 하나님이야”

우리는 위기 속에서 즉각적으로
손잡아 주신 주님의 임재를 믿고, 붙잡아야 한다는 권면의 말씀도 전했습니다.

[녹취]이동원 원로목사2/지구촌교회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그 분은 즉시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임재죠. 그리스도의 임재. 그는 재난의 상황 속에서 어김없이 약속대로 손을 내미시는 바로 그 분...

기도회는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CGNTV와 온누리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CGNTV는 매일 밤 9시
세이레 기도회 실황을 재방송합니다.

CGNTV가 나오지 않는 곳에서는
줌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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