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최근 선교교육방송 CGNTV와
건강한 교회를 소개하는 플랫폼 CH114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CGNTV 본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CGNTV와 CH114는
상호의 공동발전 그리고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한 교회 주소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습니다.

CGNTV 이용경 대표와
CH114 이성미 공동대표 등이 자리한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 소개 후
업무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CGNTV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의 사용자들이
이단과 정통 교회를 구분하고
건강한 교회들이 ‘퐁당’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단, 가짜 뉴스 콘텐츠가 만연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어떤 콘텐츠를
소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경 대표 / CGNTV
(‘퐁당’은) 기독교 OTT로서 생태계 관리에 큰 의미가 있거든요. 이단과 이단이 아닌 교회들을 구분해야 하는데 앞으로 CH114의 도움을 받아서 그러한 판별이 더 용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H114 또한
CGNTV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퐁당‘의 사용자들이 정통 교회 등
건강한 교회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이성미 공동대표 / CH114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잖아요. (CGNTV와) 같이 뭉쳤으니까 이단에 빠지는 한 사람이라도 저희 앱이나 사이트를 보고 들어와서 어느 것이 진정 오리지널인가를 확인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으로 (협약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한편, CGNTV는
오는 12월 25일, ‘퐁당’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2월 15일, 정식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