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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온누리교회, 찬송가로 비대면 성탄콘서트

540등록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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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을 격려하고 이웃을 위로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3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주제로
서빙고 온누리교회 수요목양예배를 대신한 이번 콘서트는
전통적인 찬송가들을 현대적인 밴드음악으로 편곡해 선보였습니다.

문영재 목사가 인도하고, 지미선 성가사, CGNTV다큐 <길 위의 노래> 밴드가 함께 했습니다.

설교에서 박종길 목사는
“성탄절의 진짜 의미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만나고, 낮아지시고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과 함께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며 성탄의 의미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번 콘서트 예배는
사전 신청을 받은 100여 명이 줌으로 참여했고,
온누리교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습니다.

한편 현장에서 녹음된 음악들은 내년 상반기 성탄찬송 음원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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