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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 나눔’으로 거리에 활기를

396등록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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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성탄 시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 차가운 분위기인데요.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지역 상인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신학교가 있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골목 상점마다
성탄 트리가 놓여있습니다.
가로수에 둘린 눈송이 모양 조명도
눈에 띕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은
최근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성탄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상인들에게 성탄 트리를 지원하고,
거리 장식을 꾸며
침체돼 있던 거리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류미선 사무국장 /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
분위기가 크리스마스이고 연말인데도 굉장히 어두워지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밝게 밝힐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거리를 밝게 하고, 장식을 하고 ...
따뜻한 마음이 전달만 되더라도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 외롭다거나, 혼자 겪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지 않을까

학교 주변 36개 점포에 성탄 트리가 지원됐고,
500m 거리에 가로수 장식이 설치됐습니다.

성탄 트리 나눔은
지역 상인들의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심현규 대표 / 카페 ‘나무와人’
피해가 많이 크죠. 매출을 봐도 약 70% 이상은 빠져있고요 ...
예전 같았으면 트리도 준비하고 장식도 했을텐데, 올해는 거의 그러지 못했어요. ...(이번 트리 지원으로) 동네 전체가 밝아진, 어떻게 보면 예수님의 빛이 이곳에 비추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심유경 대표 / 식당 ‘나무이야기’
하루하루 솔직히 견디기 힘들죠. ...
사실 가게 문을 열어야 되나 아니면 포기해야 되나 이런 상황도 많고. ...
분위기가 가라앉은 이러한 상황에서 그래도 이렇게 해주셔서 생기가 도는 것 같고...

장신대 캠퍼스타운추진단은
성탄 나눔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주민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등
장신대의 ‘이웃 사랑’은 계속됩니다.

[인터뷰] 성석환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교가 단지 목회자만 길러내는 것이 아니고,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그런 학교가 되어야겠다...
앞으로 이 캠퍼스타운 프로젝트도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는데, 내년에는 조금 더 지역 사회의 구석구석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많이 전개하고 그러면서 이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고 또 더불어 함께 즐기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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