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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계 “회복과 부흥을 기대합니다”

466등록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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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조용하게
새로운 1년이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회복과 부흥의 메시지를 성도들에게 전했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먼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교회가 회복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총회 주제를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로 정하고,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우리 삶의 자리가 다시 평온한 일상의 삶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우리는 고난 중에도 ‘소망’을 만들어내는 위대한 민족”이라며
현 상황을 ‘전화 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이지만
부흥을 기대하며
거룩함을 지킬 것에 대한 소망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는
“다시 새롭게 부흥할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성령이 역동하시는 성경적 원형교회를 세워가자”며
성도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믿는 것과 일상을 사는 것이 괴리되지 않는 생활 속에서 거룩한 영성이 되어야 한다” 며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내일’의 토대가 되는 ‘오늘’을 ‘믿음’으로 바르게 가꾸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교회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요청하는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평범한 소시민들의 삶의 영역까지 파괴되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섬김과 희생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목회포럼도
“한국교회가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섬김의 자세를 보이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2021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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