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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소망은...‘회복’

236등록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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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인 올해,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갖고 계신가요.
회복에 대한 기대를 품은 성도들의 새해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정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녹취] 온누리교회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예배당에서 자유롭게 큰 소리로 예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21년 새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바라는 소망은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19로 우울했던 현실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바람입니다.

[녹취] 온누리교회
“옛날 사진들을 보면 마스크없이 너무 자유롭게 다녔던 그 감사함을 모두 깨달았으면 좋겠고, 그 옛날로 다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2021년에는 일상이 회복되어서 친구들도 자유롭게 만나고, 안전한 21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같지만
올해는 특히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열망과 다짐을 함께 전했습니다.

갇혀있던 일상이 답답했던 건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학교와 교회에 가서 친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아이들.

[녹취] 온누리교회
“코로나 없어지고 빨리 학교에서 친구들 만나서 놀고 싶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마스크를 벗고 놀고 싶어요.”
“저는 (작년)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학교생활 잘 못했는데, 학교생활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으로 대학을 가야되는 상황인데 무사히 이번년도에는 잘 갈 수 있게..그게 제 소망입니다.”

성도들은 무엇보다 예배당 문이 하루빨리 열려
전처럼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녹취] 온누리교회
“새해에는 예배당에서 밝은 모습으로 다들 예배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가정의 2021년 새해소망은 온가족이 함께 성경을 통독하는 것입니다”

연초가 되면 교회에 가서 한해를 붙들 약속의 말씀을 뽑고 같이 기도하던 추억도
이제는 온라인으로 하는 새로운 풍경으로 바뀌었지만
무엇보다 성도들은 더 불확실해진 미래에 믿음이 깊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녹취] 온누리교회
“코로나로 인해 온가족이 오히려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 말씀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한해를 거뜬히 이기는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이 되면 좋겠습니다.”
“복음만이 죽어가는 세상에 유일한 희망이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새해에는 이 나라 이 민족 교회가 정말 소망의 복음을 굳건하게 붙잡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들은 새로운 해를 맞아
어려워진 경제를 극복하고, 일터에서 좋은 수확을 맺길 기대했습니다.
또 국가적으로 연합하는 축복이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랐습니다.

[녹취] 온누리교회
“나라 경제, 모든 혼란한 질서들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회복될 때 나라 경제도 드디어 축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믿음으로 건전한 믿음으로 회복되기를 ”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 모든 기독교 성도들이 성령충만하게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연합을 이루고, 하나되고, 영혼육이 온전히 회복되어서, 코로나뿐만 아니라 모든 제약으로부터 씻음받는..”

일상이 멈추고 비대면, 언택트라는 말에 적응해야 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미뤄둔 만남이나 목표를 활발히 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일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등
새해 결심 풍조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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