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을 통해 신앙 성장을 어떻게 이루면 좋을지 플랫폼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준화 기자입니다.
◀리포팅▶
단순히 콘텐츠를 모아둔 클라우드를 넘어 AI를 활용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독 OTT 플랫폼 ‘퐁당’
사용자는 신앙성장을 위해 ‘퐁당’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먼저, ‘신앙성장영역 점검지‘를 통해 현재 사용자의 영성을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 ‘공동체’ 등 크게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된 문항들에 답변한 후 그 결과값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앙 성장에 필요한 영역들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신앙성장영역 점검지의 결과값 그리고 이전 콘텐츠 소비 이력을 기반으로 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추천된 콘텐츠는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콘텐츠뿐만이 아닌 신앙성장에 있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콘텐츠들도 추천됩니다.
또한, 보고 싶은 혹은 필요한 신앙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배’, ‘집회’, ‘강의’ 등 ‘장르’별과 ‘헌신’, ‘전도’, ‘선교’ 등 ‘신앙성장영역‘ 별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으며, ‘지,정,의’ 카테고리 안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클래스 페이지를 통해선 강의를 수강하고 학적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 목장강의’ 영역에서선 개교회 혹은 선교지에서 직접 구성한 커리큘럼이 나타납니다.
이때, 교회 자체 콘텐츠는 물론 퐁당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퐁당에서 자체 개설한 커리큘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교회’ 영역을 통해 해당 교회 성도들에게 인사말, 교회소개 등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콘텐츠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 및 영역에서 ‘퐁당’ 플랫폼의 선교적, 그리고 목회적 도구로써 그 활용이 높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배홍성 목사 / 감리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 회장 (군인교회는) 용사들의 90%가 믿지 않는, 교회를 한 번도 다니지 않다가 지금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접하고 있거든요. 비대면 상황에서 더욱더 필요한 그러한 양육 과정도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면서요. (‘퐁당’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용사들에게 군선교의 가장 큰 전략적 도구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한 콘텐츠 선별에 대한 도움은 물론 성도들의 체계적 양육에 대해서도 ‘퐁당’의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습니다.
[전화 인터뷰] 이재정 담임목사 / 드림교회(제주) 성도님들을 위해서 체계적인 양육이 필요한데 사실 지역 교회에서는 목회적인 자원들이 제한돼 있고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거든요. 이번 ‘퐁당’ 개발을 보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트랙으로 양육을 병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도님들이 더 건강하고 풍성하게 양육을 받으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