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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

431등록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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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에 거부하며 태동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내년 설립 70주년을 맞아
네 차례의 콘퍼런스를 진행 중인데요.

첫 번째 행사로
'포스트 코로나와 하나님의 창조' 에 관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정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성영은 교수/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주님께서는 교회를 21세기 과학만능주의가 판치는 이 세상 속에 두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자녀들을 놓치지 않고 다 지키실 것입니다. 이런 믿음으로...우리 시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생생히 이해하는데 이 과학을 잘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예장고신총회 70주년 기념 1차 콘퍼런스가
최근 안양 일심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음 세대들이 느끼고 있는
성경 속 창조와
과학간의 이질감을 이해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인터뷰] 강학근 부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지금 우리 젊은이들이 갈등을 느끼는 부분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부분...(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품었던 의문이 풀려지게 되고, 성경이 맞구나 하는, 창조론이 가장 탁월한 진리라는 것 에 대해 함께 독려를 해주고,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되길 바랍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성영은 서울대 교수는
빅뱅이론이 맞는지 아닌지 평가하는 것 보다
시간과 공간도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라는 성경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성영은 교수/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시간과 공간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이 시각은 그런 세상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서 큰 우주, 오래된 우주처럼 굉장히 긴 시간의 이런 개념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영원하시다, 무한하시다 하는 개념을 우리보다 우리 자녀들은 더 생생하게 이해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박치욱 미국 퍼듀대 교수는
‘현대생물학과 하나님의 창조’를 주제로
DNA와 RNA 등 생물학의 개념과 이론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70주년 기념 콘퍼런스의
다음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와 인간에 대한 이해’로
오는 4월 22일 남서울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GN투데이 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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