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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정신으로 한국교회가 위기 감당할 것”

173등록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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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2주년을 맞아
교계 단체들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잇따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일명 세기총은
“3.1운동 당시의 교회는 수난 중인 민족과 함께 호흡한 교회였다”며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 대표는 33인이 모두가 종교인이었고 그 중 상당수가 기독교인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합단체도, 실력을 갖춘 학교도 없이 예배하고 성경을 읽는 것이 교회생활의 전부였던 당시의 교회가 그런 선한 영향력과 지도력을 미친 것은 그들의 ‘변화된 삶’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한국 교회가 여러 가지 불명예 속에 있지만 국민의 하나된 마음과 힘으로 반드시 이겨낼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교회연합, 한교연도
3.1절 메시지를 통해
“순교선열들의 애국애족 희생정신을 계승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교연은 “3.1운동은 102년 전에 잠시 일어났다가 사라진 역사가 결코 아닌 지금도 한국교회와 사회 곳곳에서 그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다”며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순교선열들의 애국애족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정의, 평화, 자유의 시대적 사명을 바로 감당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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