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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귀한 가치’ 다음세대로 이어갑니다

191등록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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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죄’인 것을 몰라서,
욕심을 쫓느라,
지었던 모든 ‘생명 경시’의 죄를 회개합니다.

이 세대에서 그 죄를 끊고
다음세대로 이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결단의 의지도 선포합니다.

생명존중을 위한
회개와 결단이 넘쳐난
생명주일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녹취]송혜정 대표/케이프로라이프
우리 한국여성들은 오랫동안 낳은 자녀보다 낙태한 자녀가 더 많을 정도로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죄를 깨닫지 못한 것은 하나님 말씀보다 불의한 세상 가치를 따랐기 때문임을 시인하고 회개합니다...

[녹취]오창화 대표/한국입양선교회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교회에 주신 것 같이 아내와 여성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오직 욕망에 매어 성적 대상으로 여기며 온갖 음행 저지른 것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여성의 입장을,
남성의 입장을 대표해
그동안 수많은 낙태를 허용하고, 방관한 것에 대한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녹취]김현철 고문/(사)프로라이프
낙태로 먼저 떠나보낸 자녀와 화해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이후로 태아를 무시하는 죄를 다시는 짓지 않겠습니다...

태아의 마음들을 대변한
생명존중과 화해, 용서의
결단이 선포됩니다.

<화면전환>

부활주일로 드려진 4월 4일,
양재온누리교회에서는
한국로잔위원회와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공동 주최한
생명주일예배가 진행됐습니다.

다음세대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정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해주기 위해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녹취]박상은 공동대표/행동하는프로라이프
그 9개월의 기나긴 세월을 깜깜한 마리아의 자궁 속에서 인간 생명으로서 삶을 사신 그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성육신하신 날, 그 날을 우리가 생명의 날로 지키고 4월 첫째 주일을 생명 주일로 지키고 있는데 올해는 마침 부활절과 겹쳐서 더 뜻깊은 생명주일인 것 같습니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낙태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 속 영적 상태에 대해
진단했습니다.

[녹취]이재훈 담임목사/온누리교회
이 현대 사회에서 가장 잘 산다고 하는 나라들에서 가장 많은 낙태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이것은 문명이 발전함으로써 생겨나는 우리들에게 심각한 현상입니다... 그것은 유물론적 사상이요, 그리고 생명을 경시하는 사상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유물론적 가치가 만연한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의 가치를 붙들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이재훈 담임목사1/온누리교회
잠시 살다가 영원히 소멸하는 존재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은 이 영원한 생명으로 연결되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생명주일예배를 드린 청년들은
앞으로 거룩한 세대로,
생명을 지키는 자들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민 청년/온누리교회
예수님의 생명과 예수님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존귀한 삶 살아가는 온누리교회 청년부가 되기를...

[인터뷰]윤세은 청년/온누리교회
저희가 앞으로 지켜 나가야 하는 생명에 대한 가치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저희가 소중하게 여기고 생명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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