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금호중앙교회가 11일 창립 65주년 기념 성전 헌당식과 안광국 목사 위임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사예배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태 서울노회 부노회장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서약, 선포, 위임패 증정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조이어스교회 박종렬 목사의 권면, 온누리교회 박종길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성전 헌당식에선 건축위원장 권태훈 장로의 건축 보고와 감사패 증정, 사랑 나눔 성금 전달 등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안광국 위임목사 / 금호중앙교회 ‘비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또 교회가 나아가야 될 방향인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붙잡고 나아가면 언젠가 우리 교회가 분명히 붙잡아야 될 비전을 주시리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세워간다는 생각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더 많이 들으려고 지금은 겸손히 기도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금호중앙교회 새 성전은 지난 2014년 기공해 2017년 5월 입당한 바 있습니다.
안광국 위임목사는 숭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안교회 전임전도사, 온누리교회 부목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10월 24일 금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에 사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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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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