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CGNTV가 최근 열린 ‘제41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용산구에 위치한 CGNTV가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참석인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현장에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행사 참석을 위해
CGNTV의 기술력을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를 지원했습니다.

용산구 장애인 복지단체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용산구 공직자들과 여러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시상, 기념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이를 위해 CGNTV는 장비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용산구 장애인 복지단체 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인터뷰] 최승혜 회장 / 용산구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용산구에서 장애인 단체가 처음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주관)하게 됐어요,
장애인 스스로가 기념식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회원이 같이 기념식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 대신 이렇게 CGNTV에서 촬영과 방송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편 CGNTV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8년과 19년 한강중학교 미디어 워크숍을 실시했고,
지난해 11월 용산구 장애인 커뮤니티센터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