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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부흥 골든타임...'3355 세움'

340등록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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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교계는 곳곳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정책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종교 영향도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SCE 3355 세움 발대식에 주영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소강석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기독교 청소년들의 비율과 신앙의 견고함이 남아 있는 이때에 그 힘과 동력마저 떨어지기 전에 빨리 대응책을 강구하고 자하는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전국기독학생면려회, SCE 재건에 나섰습니다.

총회는 최근 SCE ‘3355 세움’ 발대식을 열고
전국 9개 권역에 위원장과
각 노회 지도 목사, 지도 위원 등을 위촉했습니다.

3355는 3가지 기도 제목, 5가지 언어생활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생활 신앙 운동을 이뤄가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날 예장 합동 총회는
코로나19 시대
한국 교회 신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사는 지앤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8월 28일부터 18일 동안 전국 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청소년들은
종교 중 기독교를 가장 많이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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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노재경 / SCE 중앙지도목사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일반 어른들은 다른 종교들 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우리 청소년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18.6%, 불교가 12.4%, 가톨릭이 5.8%로 이렇게 나타나서 우리 청소년들은 교회에 대한 신뢰도를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한편 무종교비율은 67.9 %로,
일반어른 54.1% 보다 13.8% 가량이 많아
탈종교화 현상이 예측됐습니다.

67.6%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 교회를 떠나는 것으로 밝혀져
이 시기
전략적, 체계적, 조직적 대응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로
70% 넘는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43.6%가 불안과 우울을 경험한다고 답해
교회가 해야 할 역할도 보였습니다.

인류에게 종교가 필요하냐는 질문엔
46.6%가 필요하다고 답해
불필요하다는 응답 38.7%보다 높았고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이유 중
73.4%는 마음과 정신적 평안을 위해서였습니다.

예장 합동총회는
다음 세대 부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재정을 비롯한
총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오는 6월 제주도에서
총회산하 중고등부 교역자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국 중,고등부 부흥전략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감독님: 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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