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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내달 초 평등법안 발의” 반대 이어져

494등록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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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최근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일명 평등법안을
내달 초 발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극심한 반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06개 교회와 단체가 연합한
진정한평등을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일명 진평연 등 700여개 단체는
2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녹취]길원평 집행위원장/진평연
우리 자녀 미혹하는 평등법을 반대한다(반대한다, 반대한다)... 가정을 파괴하는 평등법을 반대한다(반대한다, 반대한다)... 윤리도덕 무너뜨리는 평등법을 반대한다(반대한다, 반대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평연은
“평등법안은 이미 국회에 발의돼 있는 정의당의 차별금지법안과 이름만 다를 뿐 내용에 있어서 사실상 차이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평연이 특히 문제로 지적하는 조항은
‘문화의 공급·이용에서의 차별금지’ 조항입니다.

진평연은 “동성애와 성전환이 문화 차별금지와 결합하게 되면 사회 저변에 깔린 문화를 전면교체해 사회 구조 자체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는 폭발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대중문화가 국민의 윤리의식과 양심을 무장해제 시키고 동성애와 성전환을 미화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특히 동성애의 유해성과 성전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선한 문화 공급자들은 평등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무거운 법적 제재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진평연은 “이상민 의원의 평등법안은 아동과 청소년을 병들게 하고 성적 타락과 중독의 왜곡된 성문화를 사회에 만연하게 하는 앞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자녀를 바르게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에게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이
평등법안을 발의할 경우
진평연은
평등법안을 반대하는 국회 청원 등을 진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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