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심평종 목사가 제9대 대표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예배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에선 직전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하여’, ‘미얀마의 자유와 평화, 민주화를 위하여’ 등 다섯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특별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어 사업 보고와 감사패 수여등의 회무가 처리됐고, 심평종 목사의 제9대 대표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심평종 대표회장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특별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당하는 전 세계를 바라보면서 이 위기를 잘 넘기는 역사가 일어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교회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로 우리 세기총이 발전해 나가는 역사가 나타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한편 세기총은 지난 회기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도 해외동포 및 선교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쪽방촌 봉사활동과 ‘미얀마의 평화를 위한 정오 기도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