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과 백석 총회의 ‘개혁주의 생명신학’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말부터 진행된 헌혈운동은 최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전하리교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전국 30여 개의 거점 교회에서 실시된 바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수 본부장 / 백석생명나눔헌혈TF (목사) (우리 교단이) ‘개혁주의 생명신학’이라고 하는 신학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실천 중에 하나로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을 하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혈액 수급에 도움도 주고, 우리 교회들이 깨어서 이웃과 더불어 같이 가는 소중한 교회의 모습을 한국 교회가 사회적으로 비춰야 하지 않겠나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