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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신 40주년... ‘바른 신앙’으로 새롭게

391등록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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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이념으로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가
올해 4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81년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가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맞춰 합신총회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화평교회에서
‘합신총회 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40주년 기념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진
합신총회 구성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신명기 8장 2~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박병화 총회장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합신의 정체성을 굳건하게 지켜가길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병화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태동의 은혜를 회고하며, 광야의 은혜 40년을 감사하며, 가나안 땅에서의 변함없는 은혜를 갈구하며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구현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어 합신총회 설립을 기념하는
축하의 시간과 함께

백석대학교 이상규 석좌교수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안상혁 교수의
기념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날 합신총회는
4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작은 교회 살리기 서포터즈’를
공개했습니다.

‘작은 교회 살리기 서포터즈’는
재정, 목회, 교육 세 가지 분야의
선배 멘토를 구성해

작은 교회의 자립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위해 합신총회는
노회의 추천과 각 교회의 신청을 통해
우선 50개 교회를 선발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녹취] 김명호 목사 / 합신총회40주년기념대회 기획위원장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작은 교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그저 재정적으로 돕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한 해 단위로 개척교회들, 미자립 교회들을 선정하고 그 교회를 돕는 ‘멘토링 시스템’을 저희들이 준비했습니다.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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