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가 열이틀동안의 일정으로 교단 소속 전국 교회가 모두 참여하는 연합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즈업 뱁티스트'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기도 축제를 통해 교단의 영적 부흥을 재 다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팅/
[녹취]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교회 말씀이 다스리는 가정...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지나가면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있다면 성경적 가정의 회복이라고...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연합 기도회 첫 날의 주제는 ‘가정’입니다.
135개 지방회 전체가 모두 참석하는 이번 기도회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오직 성경,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다음세대 세우기 등 12개의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손석원 연합기도회 준비위원장1/대구 샘깊은교회 담임목사 12일간 진행되는 12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그 주제에 맞는 기도회를 매일 저녁에 같이 진행되는데... 가정을 위해서 다음세대를 위해서, 주의 종들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이러한 여러 가지의... 시니어들과 젊은이들을 위해서... 전체적인 내용이 다 포함돼...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무너진 영역들을 영적 능력과 기도의 힘으로 세워 나가고 다시 연합하자는 것이 주요 메시지입니다.
[인터뷰]손석원 연합기도회 준비위원장/대구 샘깊은교회 담임목사 이렇게 있을 수만은 없고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이 우리 가운데 부어지면 교회들마다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지 않겠느냐... 그래서 각 3500개 모든 교회들에게 기도의 불을 지피는, 또 코로나 위기를 기도의 힘으로 극복해 내자... 그런 취지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를 비롯해 꿈의교회 안희묵 목사와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 강남중앙교회 최병락 목사 등이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