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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연합 기도회 ‘제1회 유스 원크라이’

643등록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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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10월,
젊은이들이 함께 연합해
한마음으로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유스 원크라이’ 기도회 계획을 공개하고,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자세한 취지를 전했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부터 새해 첫 날 12시간에 걸쳐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 온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최근 원크라이 조직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세대를 회복하고 깨우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제1회 유스 원크라이 기도회’를 공개했습니다.

유스 원크라이 기도회는
10월 7일 저녁 찬양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저녁마다 기도회가 진행됩니다.

‘연합’을 추구하며 진행되는 원크라이 기도회의 취지에 맞게
유스 원크라이 기도회 또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합니다.

대회장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를 비롯한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기쁨이있는교회 조지훈 목사 등이 참여해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스 원크라이 기도회의 주제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시선이 하나님께로 집중되길 독려하며
‘우리의 꿈을 바꾸자’로 정해졌습니다.

유스 원크라이 조직위원장 이형노 목사는
젊은이들이 이번 기도회를 통해
같은 신앙을 공유하는 청년들이 있음을 느끼며
영적인 회복이 있는 기도회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녹취] 이형노 조직위원장 / 유스 원크라이 (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함이 있는 것 같아요.
영적인 외로움과 영적인 고독, 영적인 고립과 같은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연합집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쁨이있는교회 조지훈 목사는
분열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이 시대 가운데,
이번 기도회가
교회의 연합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조지훈 담임목사 / 기쁨이있는교회
교회에서 영적으로 연합의 장들을 계속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연합의 모습들, 세대 연합의 모습들 등 연합이 (중요한) 열쇠일 것 같다...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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