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드레/온누리교회 청년 정말 4년 만에 이렇게 다시 모이게 되니까 너무 좋고, 현장에서 뜨거운 찬양의 열기와 깊은 은혜의 설교들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카운트다운이어서 정말 너무 좋았고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니까, ACTS29를 실현하는 한 지체로서 선교를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당연한 의무고 그 열망이 가득한데 그 시발점이 바로 ‘카운트다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예배선교 콘퍼런스를 통해 지금까지 480여명의 선교 훈련생이 배출됐고 이 중 250여 명의 청년들이 장·단기 선교사로 헌신해 전 세계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카운트다운이 청년들의 선교 열정과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수 목사/온누리교회 대학청년 담당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청년 선교사들을 일으키는데 굉장히 중요한 영적 목표가 있고요. 이번 카운트다운이 오순절 성령강림을 기다리며 기도했던 제자들의 기도회처럼 이제 곧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시는 놀라운 부흥과 하나님의 역사를 예비하고 준비하는 카운트다운이 되기를...
첫 날 강사로 나선 김요셉 원천침례교회 목사는 ‘임재’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무엇보다 공동체를 이뤄가는 지체들과 합심해 성경적인 기도의 모습을 회복해야한다고 권면했습니다.
[녹취]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 솔로곡이 아니라고요, 독주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 공동체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속성을 하나님을 가장 닮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두, 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할 때 내가 그들 중에 있을 거라고요. 진짜 임재는 함께 기도할 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청년들도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한번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지상명령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정다인/온누리교회 청년 오늘 카운트다운 첫날인데 벌써부터 열기가 뜨거운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온 세계까지 덮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예배 회복과 선교 부흥을 비전으로 시작된 카운트다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청년선교의 현실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부흥의 때를 준비하겠다는 청년들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수 목사/온누리교회 대학청년 담당 하나님께서는 어둠의 시대를 뚫고 다윗과 같은 예배자, 사도바울과 같은 복음증거자를 세워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한 사람, 헌신하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한 사람 통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시대를 여시고, 어둠을 뚫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카운트다운은 오는 금요일까지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