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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스마트 미션 워크샵' IT 활용해 선교사 보안·건강 지킨다

613등록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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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마트미션 워크샵’은 파송 선교사들의 건강과
IS의 테러 등에 노출되기 쉬운 선교사들의 안전 문제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국선교정보네트워크,
한국위기관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손목 위의 주치의로 불리는 스마트 밴드,
일반 SNS 메신저보다 보안이 철저한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선교사와 그 가족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다뤘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핵심 내용인 스마트 메신저 ‘텔레그램’강의에는
한국선교정보네트워크 장원근 원장이 나섰습니다.

2013년 출시된 텔레그램은 속도와 보안에 집중한 메신저로
‘개인정보를 보호받으며 이야기할 권리’를 모토로
만들어졌습니다.

모바일이나 PC, 1개의 디바이스만 접속 가능한
일반 SNS 메신저와 달리 디바이스의 제한이 없어
복수의 기기에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텔레그램은 지난 2014년 전자프론티어재단이
영미권 메신저 40여개를 대상으로 한 보안성 평가에서
비밀대화 기능이 7점 만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장원장은 선교지의 상황에 따른
선교사들의 자료를 공유하거나

메시지로 인한 신상정보의 노출을 막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원준 원장 / 한국선교정보네트워크]

스마트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한 선교사 보호법은
기존 컴퓨터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한 참가자들에게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전경옥 참가자]

IT 기기에 익숙지 않은 선교사들에게
스마트 기기의 순기능을 알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미션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됐습니다.

CGN 투데이 윤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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