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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동성애 문화, 교회의 노력 필요

549등록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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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에이즈 감염자 숫자가 증가한데는
동성 간의 잘못된 성 접촉도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하는데요.

동성애를 옹호하는 문화가 점점 확산하는 지금,
건강한 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현명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보도에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월 열린 동성애 반대 집회 현장입니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와 교계가 나서 수차례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를 표명하는가 하면
지난 10월에는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남성 동성애자의 성관계와 에이즈의 상관성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준명 교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 “항문성교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항문 피부가 굉장히 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힘을 가할 경우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
상처 난 부위에 침투한 온갖 균들은 에이즈를 유발시켜
심각한 뇌손상을 일으킵니다.”


국내 동성애자 숫자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시위 같이,
지금껏 보여 온 기독단체와 교계의 대응방식은
동성애자를 무조건 배척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어

좀 더 체계적이고 현명한 대처와 노력이
필요하단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준명 교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연세수동요양병원의 염안섭 원장은
2011년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협약한
‘인권보도준칙’ 이 폐기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권보도준칙이 협약된 이 후
사람들이 동성애의 폐해를 알기 어려워졌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교회가 올바른 성교육에 앞장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염안섭 원장 / 연세수동요양병원]

지난해 창설된 비공식 동성애 반대기구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동성애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의학, 교육계 전문가와 정기 세미나를 열고
관련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또 전국 중고등학교에
동성애와 에이즈 관련 인쇄물 20000장을 배포한 연구소는
내년과 내후년 NGO단체와 함께
‘올바른 성문화 알리기 운동’ 또는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병대 부소장 /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

전문가들은 동성애자는
사랑의 대상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동성애를 대처하는데 있어 솔로몬의 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이 더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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