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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대학 원서접수 코 앞,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501등록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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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약 열흘 후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대학, 어떤 학과에 지원해야 할지
수험생들에겐 무척 고민되는 시기인데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기잡니다.


◀리포트▶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나온 지 3일째 되던 주말,
유명 학원의 대학입시 설명회장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저마다 알짜배기 정보를 가져가기 위해
강사의 말에 온 신경을 곤두세워 경청합니다.

3년간 수능에 매진해온 학생들의 대학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인터뷰] 이번에 수능이 어려워서, 성적 맞춰서 가야죠.
[인터뷰]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가려고요.
[인터뷰] 꿈에 맞는 학교를 찾아 가야죠.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각 대학별로 일제히
진행되는 정시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의 고민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학과별 취업률을 홈페이지 상에 기재했습니다.
마치 취업률이
학과나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인가 착각하게 할 정돕니다

실제 교육부에서는
작년, 인문 계열 취업률이
타 계열에 비해 최하위 수준인데다
학생들의 지원이 점차 줄어 이를 육성하기 위해
연간 총 6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취업률과 지원률의 상관관계가
적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진학보다 진로를 먼저 고민 하길 권면합니다.

[인터뷰] 문경보 진로상담 / 대광고등학교

또 대학을 종착지로 생각하지 말고
경유지로 생각하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사명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종철 실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줄 세우기식 대학 순위에 연연해 하기 보다
꿈과 사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학과와 학교의 선택이
성인이 되는 첫해 첫번째로 하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되길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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