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한국구세군의 2016 자선냄비 거리 모금이
지난해 31일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48일간 진행된 거리모금 성금은
2015년 72억 3천만 원보다 5억 1천만 원 늘어난
77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년 자선냄비 집중모금기간에 혼란한 정국과
모금 단체들에 대한 불신으로 모금이 다소 위축되는 듯했으나
기업과 단체의 온정이 모아지면서 전체적인 모금은 늘었다고
구세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전화인터뷰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김규한 모금본부장]
모인 성금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쓰일 예정입니다.
구세군은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종료 됐지만
온라인이나 후원 문의를 통한 성금 접수는 연중 이어진다며
관심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