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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여파, 한숨짓는 농가들

474등록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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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확산되고 있어
양계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11월 해남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 AI가 확산된데 이어
최근엔 경기 파주와 전남 여수에서도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양계업을 통해 노숙인 자활을 해나가고 있는
파주시의 한 노숙인 자활농장도
“한 달에 한 번씩 하던 소독을
일주일 간격으로 늘리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AI로 피해를 입는 농가가 늘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농가 사육 중 7,80%를 차지하는 것이 양계인데
정부의 늑장 대응이 최악의 상황을 불러왔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16일,
AI 최초 의심신고 이후 지금까지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3000만 마리 이상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I 신고 지연 농가들의 살처분 보상금을 삭감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최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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