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교계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교회협 김영주 총무,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
한교연 정서영 대표회장을 만난자리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공통적으로
최근 자신과 관련한 두 가지 오해가 있다며
신천지 관련설과 동성애 옹호설을 부인했습니다.
신천지 관련설에 대해서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찍은 사진 중
하나에 불과하다며 관련설을 일축했고
동성애 옹호설에 관해서도
유엔 인권선언의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일 뿐,
적극적 활동을 권면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동시에 반 전 사무총장은
한국 근대화에 기독교가 큰 영향을 끼쳤다며
외국인 선교사들로부터 시작해
기독교가 한국 정치, 사회, 문화, 경제에
기여해 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종교가 분열된 민족의 화해와 통합 등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에
큰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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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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