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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지 단체들의 신년 계획과 포부는?

526등록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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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국내 복지 단체들의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 포부 등을 들어봤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 아동에게 더욱 적합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자,
밀알학교의 특수교육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복지 혜택과 고용 연계를 지원하는
밀알 굿 윌 스토어 5번째 지점을 성남시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 아동의 권리 옹호에
관심을 집중하겠다고 신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과 아동 권리 기초 조사'도
새롭게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들의 건강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고자,
‘유니세프 맘껏 놀이 상자’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월드비전도
국내 아동의 지원 사업에
더욱 초점을 두겠다고 올해 사업 전망을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아이들이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성 찾기와 직업 체험, 직업 훈련 등을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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